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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
누군가의 눈물은 누군가의 기쁨이란 말이 생각나는 하루였습니다. 이제 설이내요. 매년 설은 비슷했던 것 같은데 매년 해외로 나가는 비중이 늘어서 인지 내부 소비는 줄어드는 것 같내요. 이게 해외로 나가는 사람들이 잘못됬다는 뉘양스는 과거에 비해 많이 줄어들긴 했는데 남아는 있네요. 해외로 나가는게 왜 문제란 건지 모르겠습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해라. 좋은 말인데 개인을 갈아 넣어봐야... 오늘 하루는 누군가의 눈물, 누군가의 기쁨을 생각하게 된 하루였습니다.
매일 글쓰기를 목표로 했었습니다만 작심삼일도 못되고 사라진 걸 보며 새삼 여러모로 생각하는 척하는 중입니다. 생각하는 중인척 해볼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그것도 못하겠네요. 연초에 아픈 사이에 금전적으로 야아아악간 피곤한 일이 생겨서 좀 더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왠지 작년도 그랬잖나? 란 데자뷔가 발생하긴 합니다만... 작년보다 덜 아팠고 금전적 규모면에선 작년보다 훨씬 덜해요. 작년엔 연초에 완전 급전이 나가서... 빈곤한 사람인데 하루 만에 3000만 원 정도 채워야 해서 혼이 나갔던 거고... 올해는 규모도 작고 스토리가 많이 다르니 그 정도로 힘들진 않아요. 안 힘들다는 건 아니에요. 상대적으로 덜 힘들다는 거죠. 연초도 됐고 본의든 아니든 재정적으로 재조정의 필요성을 느끼기도 했..
시간이 남아돌 땐? 알차게 써야 맞겠죠. 물론 이 알참이라 함은 사람들 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요. 제게 있어 가장 알차게 쓸 수 있는 방법은 역시 멍 때리기라고 생각합니다. 전력으로 아무런 생각을 안하는거죠. 왜냐하면 전 생각이 없으니깐요. 다만 아쉽게도 내가 이상적으로 생각한다고 다 그리 생각하는 건 아니잖아요? 다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그러한 이유로 임장을 다니고 여러가지를 체크해 봤는데요. 와... 정말 답이 없네요. 시작하기 전엔 두근거렸는데 끝난 직후에도 두근거렸어요. 다만 그 두근 거림의 이유가 달랐지만요. 최근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들 하시지만 시장에 보면 딱히 급매나 급락한 물건이 많진 않습니다. 다만 파는 사람도 적지만 그걸 사주는 사람도 없는 시장이라 힘겨루기 시장인 거죠...
환율이 미ㅊ 날뛰고 있군요. 미장을 볼려고 늦게까지 잠 못 이루는 건 아니지만 안 볼 이유도 없으니 보고는 있지만... 미장이 내려가는데 환율덕분에 빨간색인걸 보면서 정말 묘한 기분이 듭니다. 해야 할 일이 있어서 늦은밤인데도 잠을 못 이루네요. 이런 건 왠지 서럽습니다. 일만 계속 하니 효율이 너무 낮아 일단 잡담을 적어볼까 했는데... 짧게 수면을 가진 뒤 다시 일을 하는 게 더 효율적으로 진행될 것 같네요. 짧게나마 잠이나 자야겠습니다. 6시 정도면 깨어나야겠지만 이후 고통은 미래의 내가 감당할 테니 지금의 나는 안심해도 되겠죠. 걱정한들 어떻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화끈하게, 하지만 지루하게 새해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여러 부위가 다양한 방법으로 아팠거든요. 이건 또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아프든 거의 하루종일 잠에 빠져있었는데요. 이게 정말 잠에 빠졌는지 의식 불명이었는지는 정신 차린 지금에는 무의미 하니 넘어가고... 멍한 와중에 갑자기 이게 생각났습니다. 기대수명이랑 다수가 죽는 연령이랑 일치하지 않는구나? 아플 때는 뭐 여러 잡생각이 나거나 의미 없는 무언가를 꿈꾼다고 하는데요. 그 와중에 저런 생각이나 하는 걸 보면 아픈와중에도 타나토포비아의 단면을 보는 기분이네요. ... 글을 다 쓰고 읽어보니 이건 의도하지 않아도 글이 파편화가 되어있네요. 아직 상태가 별로군요. 좀 더 쉬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다들 잘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