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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
[잡담]23.12.05 본문
이제 누가 뭐래도 확연히 겨울인걸 체감할 수 있는 날씨가 연속되고 있습니다.
즉, 아이스아메리카노가 맛있어지는 시기란 이야기죠.
이리저리 머리를 굴려보면서 새삼 알게 된 사실인데요. 그래봐야 답은 안 나옵니다.
머리만 아파지고 목에 디스크 전조증세가 올뿐이에요.
답을 알기 위해선 물리적인 게 아니라 체계적으로 머리를 굴려야 한단 사실을 알았습니다.
이제 그 체계적이란 것이 뭔지만 알면 되겠군요.
그게 뭘까요?
해당 지역을 보면서 아... 이곳은 답이 없다. 왜냐하면 답이 없기 때문이다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정말로 답이 없는 지역입니다. 결과는 이미 나와있으니 내가 원하는 답은 없는 거죠.
그 결과가 내가 원하는 답과는 전혀 다르니깐요.
이런 답 없는 생각을 반복하면서 다세대주택이나 다가구 주택들의 이름에 계속 눈이 갑니다.
정말 쓸데없이 화려하네요. 물론 그런 걸로 태클걸 생각도 이유도 없지만 화려합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빈곤할수록 이름은 화려해야 한다고요. 확실히 맞는 말이긴 합니다.
누가 그곳에 가볼 가능성은 낮지만 이름을 통해서 상대를 이해하기도 하니깐요.
얕잡아보일수도 있겠다... 란 생각하는 나는 이제 낡아빠진 오래된 못된 어른이 된 기분입니다.
순수했던 시절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날이 물질로 인간을 판단하게 되네요.
이건 정말 마음에 안 듭니다. 안 들긴 하는데 어쩔 수는 없습니다. 그게 내 마음대로 되는 건 아니니깐요.
얕잡아보고 싶단 이야기는 아닙니다. 내가 손해 보기 싫다는 이야기죠. 난 이타주의자거든요.
어린 시절을 보낸 지역이 추억과는 달리 낙후된 지역이란 걸 새삼 느꼈던 몇 년 전처럼...
뭐... 내 이상만으로 되는 세상은 아니니 그에 맞춰서 살아야 하는 게 맞겠죠.
아, 이거 뭔가 어른이 된 기분입니다. 이제 정신 연령만 좀 높아지면 되겠네요.
이것들도 답이 없긴 한데 내가 지금 해야 하는 것들도 답이 없네요. 특히 양도 답이 없어요.
뭘 해야 할지 우왕좌왕 거리곤 있는데 일단 이 쌓인 일의 양부터 줄여봐야겠습니다.
연말은 녹아내릴게 확정이네요.
와...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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